가격대비 별로였습니다. 배송은 2주 넘게 걸려서 받았고, 주문 5일차에 상품이 안 오길래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도저히 받질 않아서 네이버 게시판에 문의해서 지연 답변 받았습니다. 코트는 옷걸이에 걸려서 꽤나 고급지게 왔는데, 2번 입고 다녔더니 보풀이 너무 일어나고 재질이 별로였습니다. 제일 큰 문제점이 단추인데 정확히 두 번 입고 나갔다가 언제 떨어진지도 모른 채 네번째 단추가 떨어져나갔습니다. 그리고 소매도 팔 몇번 움직이고 밥먹고 하니까 뚝 떨어지네요? 단추 여분을 챙겨줄리 없으니 인터넷으로 단추를 다시 10개정도 사서 싹 다려고 서핑을 해봤는데 이 코트에 달린 단추랑 똑같은걸 몇백원에 팔고 있네요. 재수없어서 단추 다 떼버리고 다른거 사서 달려구요. 교환해달라고 해도 입은 상품이니 안해줄게 뻔하고 단추만 보내달라해도 안보내줄거같거든요. 그 전에 고객센터랑 전화 자체가 안 될 듯. 소매나 앞에 단추 유의해서 구매하세요. 어지간히 춥지 않은 이상 단추 안 잠그고 다니는데 언제 떨어져나간지도 모르게 후두둑 떨어지네요. 한겨울엔 추워서 못 입고, 초겨울용. 후 싼게 비지떡이지.

(2018-12-03 15:27:16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